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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anced Korean News - 수능 5개월 남았는데‥수험생·교육계 대혼란 (2023.06.16/뉴스데스크/MBC)

Transcript


사교육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서 학원 교육에 돈을 쏟아붓고 있는 현상, 분명히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수능을 5개월 남겨둔 시점에 갑작스러운 수능 출제 논란이 불거지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난이도 조절을 어떻게하겠다는 건지, 이러다 턱없이 쉬운 물수능이 되는 건 아닌지 우려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은수 기자입니다.


교육부는 이번 논란이 수험생들에게 논란을 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모습은 달랐습니다.


수능이 불과 다섯 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하면 혼란스럽죠, 변별력이 바뀌어버리면.


좀 예고를 하고 해야지, 지금 달려가는 애들한테 갑자기 브레이크를 거는.


6월 모의평가를 토대로 수능 난이도를 분석하려던 수험생들은 난감해 하고 있습니다.


이번 채점 결과는 무시하고 바뀐 출제 방식이 반영된 9월 모의평가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 됐습니다.


특히 난이도 높은 킬러 문항이 없어질지 모른다는 전망에 상위권 학생들은 더 예민해졌습니다.


의대에 지망하고 있고요.


상위권 친구들은 불안해하는 것 같아요.


킬러 문항이 없어질 경우에 강점을 가진 친구들이 그 부분에서 이제 고점을 찍지 못해서.


입시 전략을 세우는 학원가에서는 달라질 출제 경향을 전망하느라 분주합니다.


교육부 예상과 달리 이번 수능이 너무 쉬워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출제자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이행로서 할 수밖에 없겠죠.


지난해에는 국어가 너무 쉬워서 문제가 됐었는데, 금년도에는 국어를 더 쉽게 출제하라는 메시지로도 받아들일 수 있고.


입시 전문가 사이에서는 교과 과정 안에서만 출제하면서 동시에 변별력을 갖추기는 어려울 거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고난도 문제 하나 또는 두 개 이렇게 내는 이유가 변별하려고 내는 거잖아요.


그런 킬러 문항 안 내면서 변별력은 어떻게 가져갈 건데요.


논란의 핵심은 과거 단순 암기 대신 비판적, 추론적 사고를 강조해온 수능시험의 기조가 바뀌는 것인지, 누구도 책임 있게 답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MBC 뉴스, 지은수입니다.



Translation


The phenomenon of pouring money into private education due to excessive dependence on it is clearly an important issue that our society needs to address. However, with only five months left until the college entrance exam, students and parents are confused by the sudden controversy over the exam questions. In the field of education, there are mixed reactions of concern about how the difficulty level will be adjusted, and whether this will result in an excessively easy exam. This is reporter Ji Eun-soo. The Ministry of Education stated that they do not believe this controversy has caused any issues for the test takers. However, the situation on the ground is different. With only five months left until the college entrance exam, both students and parents are confused. It's confusing to suddenly change things like this, especially when the differentiation changes. They should have given some notice, instead of suddenly putting the brakes on those who are currently preparing. Students who were planning to analyze the difficulty of the college entrance exam based on the June mock exam are now in a difficult situation. They now have to ignore the results of this scoring and focus on the September mock exam, which reflects the changed question setting method. Especially, top-ranking students have become more sensitive to the prospect that difficult killer questions might disappear. Those who are aiming for medical school and top-ranking friends seem to be anxious. If the killer questions disappear, friends who have strengths in that area will not be able to score high points. In the private education sector, which is devising entrance exam strategies, they are busy predicting the changing trend of question setting. Contrary to the Ministry of Education's expectations, there was also an analysis that this year's college entrance exam might be too eas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question setter, they have no choice but to do this. Last year, there was a problem because the Korean language section was too easy, and this year, it could be interpreted as a message to make the Korean language section even easier. Among entrance exam experts, there are concerns that it will be difficult to maintain differentiation while only setting questions within the curriculum. The reason for setting one or two high-difficulty questions is to differentiate. How are they going to maintain differentiation without setting such killer questions? The core of the controversy is whether the principle of the college entrance exam, which has emphasized critical and inferential thinking instead of simple memorization in the past, is changing, and no one is responsibly answering this question. MBC News, this is Ji Eun-soo.


Vocabulary


사교육 의존도 - 의존하는 정도나 수준을 나타내는 말로, 여기서는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를 의미합니다. - It is a word that refers to the degree or level of dependence, and here it refers to the degree of dependence on private education.

변별력 - 사물이나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 It refers to the ability to distinguish between things or people.

킬러 문항 - 시험에서 매우 어려운 문제를 의미합니다. - It means very difficult questions in the exam.

수능 출제 논란 - 수능 문제를 만드는 방식에 대한 논쟁 또는 불만 - Controversy or dissatisfaction with the way SAT questions are made

난이도 조절 - 문제의 어려움 정도를 조절하는 것 - Controlling the degree of difficulty of the problem

입시 전략 - 대학 입학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 또는 계획 - How to prepare for or plan for college entrance exams

출제 경향 - 문제를 만드는 방식 또는 경향 - The way or tendency to create problems


Grammar

1. -(으)ㄹ지 모른다

This grammar is used to express uncertainty or doubt about a future event or situation.

Examples:

그는 내일 올지 모른다. 비가 올지 모른다.


2. -아/어 버리다

This grammar is used to express the completion of an action, often with a sense of regret or surprise.

Examples:

책을 잃어버렸다. 시간이 다 가버렸다.



Quiz

1. '사교육 의존도'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사교육에 대한 의존도

B. 사교육에 대한 반대 의견

C. 사교육의 효과

D. 사교육의 비용

2. '변별력'이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변화하는 능력

B. 사물이나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

C.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D.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능력

3. '킬러 문항'이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쉬운 문제

B. 매우 어려운 문제

C. 중요한 문제

D. 불필요한 문제

4. 수능 출제 논란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A. 수능의 난이도가 너무 높다는 것

B. 수능의 난이도가 너무 낮다는 것

C. 수능시험의 기조가 바뀌는 것인지에 대한 논란

D. 수능의 비용이 너무 높다는 것

Answers

1. A 2. B 3. B 4.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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