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Writer's pictureTrung Nguyen

Advanced Korean News - [단독] 이번엔 K-총탄‥탱크 뚫는 총알 도입하나? (2023.06.06/뉴스데스크/MBC)

Transcript


육군이 3년 뒤부터 소총 등에 사용하는 탄환을 고성능 탄으로 교체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기존 탄환보다 유효 사거리가 3배나 길고, 탱크와 장갑차의 철갑을 뚫을 정도로 파괴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장인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2021년 4월, 경기도의 한 육군 사격 훈련장.


MBC 취재진이 참가한 가운데 고성능 탄 성능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100m 거리에 장갑차의 철갑으로 사용되는 6.5mm 두께의 방탄강을 설치한 뒤, 소총에 들어가는 5.56mm 총탄을 발사해봤습니다.


먼저 우리 군이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K100탄.


맞은 자국만 생길 뿐, 가볍게 튕겨져 나갑니다.


이번에는 고성능 탄.


맞는 족족 방탄강을 뚫어버립니다.


K100탄과 비교해 탄착군도 훨씬 좁게 형성됐습니다.


명중률까지 향상된 겁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거리 성능 시험이 진행됐습니다.


1km 거리에 3.5mm 두께의 강철판을 설치하고, 기관총에 들어가는 7.62mm 총탄을 쐈는데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한 발도 예외 없이 1km나 떨어진 강철판을 관통했습니다.


30발 사격, 22발 명중, 22발 관통.


현재 군이 사용하는 7.62mm 탄은 최대 600m까지 조준 사격이 가능한데, 철판을 뚫는다는 건 상상조차 못 할 일입니다.


고성능 탄은 뒷부분에 홈을 타 공기 저항을 최대한 줄였고, 무게 중심으로 앞으로 당겨 앞부분이 흔들리지 않게 비행 안정성을 대폭 증가시킨 것이 성능 비결입니다.


소화기탄에 우선적으로 적용을 해 봐도 3배 이상의 성능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모든 날아다니는 비행체에 다 적용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군은 지난 2년간 30여 차례의 시험사격을 진행해 고성능 탄의 압도적인 위력을 확인했습니다.


또 지난해 12만 발을 특전사에 우선 공급해야전에서 사용해 본 결과, 다양한 작전을 수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올해 2월, 군 사용에 적합하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MBC 취재 결과, 육군은 2026년 도입을 목표로 고성능 탄의 대량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천 기술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미국, 러시아, EU 등 전 세계 주요국에 특허 등록도 마친 상태입니다.


군은 고성능 탄에 사용된 기술을 K-9 자주포에 적용할 경우, 사거리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대가 현실화된다면, 군은 세계 최강의 재래식 전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MBC 뉴스 장인수입니다.



Translation


The Army has decided to replace the bullets used in rifles with high-performance bullets starting three years from now. It is said that the effective range is three times longer than the existing bullets, and the destructive power is strong enough to penetrate the armor of tanks and armored vehicles. This is an exclusive report by reporter Jang In-su. In April 2021, a high-performance bullet performance test was conducted at an Army shooting range in Gyeonggi Province, with MBC reporters participating. After installing 6.5mm thick bulletproof steel used for the armor of armored vehicles at a distance of 100m, they fired a 5.56mm bullet from a rifle. First, the K100 bullet that our military mainly uses. It only leaves a mark and bounces off lightly. Then, the high-performance bullet. It penetrates the bulletproof steel every time it hits. Compared to the K100 bullet, the bullet group was formed much narrower. The accuracy has also improved. In October of last year, a range performance test was conducted. They installed a 3.5mm thick steel plate at a distance of 1km and fired a 7.62mm bullet from a machine gun, and the result was surprising. Every single shot penetrated the steel plate 1km away. 30 shots fired, 22 hits, 22 penetrations. The 7.62mm bullet currently used by the military can aim and shoot up to 600m, but penetrating a steel plate is unimaginable. The secret to the performance of the high-performance bullet is that it reduced air resistance to the maximum by carving a groove in the back, and greatly increased flight stability by pulling the weight center forward so that the front does not shake. Judging from the fact that more than three times the performance comes out even when applied to a fire extinguisher bullet, it is a technology that can be applied to all flying aircraft. Over the past two years, the military has conducted about 30 test firings and confirmed the overwhelming power of high-performance bullets. Also, after supplying 120,000 rounds to the special forces last year and using them in actual battles,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ere no problems in carrying out various operations, and in February of this year, it was decided that it was suitable for military use. According to MBC's coverage, the Army is confirmed to be pushing for mass production of high-performance bullets with the goal of introducing them in 2026. In order to prevent the leakage of original technology overseas, patents have been registered in major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Russia, and the EU. The military expects that if the technology used in high-performance bullets is applied to the K-9 self-propelled gun, the range will increase by more than three times. If expectations become reality, the military will be able to secure the world's strongest conventional power. This is Jang In-su from MBC News.


Vocabulary


유효 사거리 - 탄환이 효과적으로 목표물을 맞출 수 있는 거리 - The distance at which the bullet can effectively hit the target

탄착군 - 탄환이 목표물에 도달하는 지점의 집합 - A set of points at which the bullet reaches the target

공기 저항 - 공기가 물체의 움직임을 저항하는 힘 - The force of air to resist the movement of an object

재래식 전력 - 전통적인 방식의 군사력 - Military power in the traditional way

명중률 - 탄환이 목표물에 정확히 맞는 비율 - The proportion at which the bullet hits the target exactly.

관통 - penetrating; piercing; pierced

비행 안정성 - 비행체가 안정적으로 비행하는 능력 - The ability of the aircraft to fly stably


Grammar

1. -기로 하다

This grammar is used to express a decision or plan. It is often used in news reports or formal situations.

Examples:

그는 내일 출발하기로 했다. 회사는 이번 달부터 임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 -는 것으로 확인되다

This grammar is used when something is confirmed or verified. It is often used in news reports or formal situations.

Examples:

그의 신원은 경찰의 조사로 확인되었다. 그녀의 부정 행위는 증거를 통해 확인되었다.



Quiz

1. '유효 사거리'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탄환이 효과적으로 목표물을 맞출 수 있는 거리

B. 탄환이 날아가는 거리

C. 탄환이 발사되는 거리

D. 탄환이 목표물에 도달하는 시간

2. 고성능 탄의 성능 비결은 무엇인가요?

A. 탄환의 크기를 키웠다

B. 탄환의 무게를 줄였다

C. 탄환의 뒷부분에 홈을 타 공기 저항을 줄이고, 무게 중심을 앞으로 당겨 비행 안정성을 증가시켰다

D. 탄환의 속도를 높였다

3. '재래식 전력'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전통적인 방식의 군사력

B. 현대적인 방식의 군사력

C. 핵 무기를 포함한 군사력

D. 비밀 무기를 포함한 군사력

4. 육군은 언제부터 고성능 탄의 대량 생산을 추진하고 있는가?

A. 2021년

B. 2022년

C. 2025년

D. 2026년

Answers

1. A 2. C 3. A 4. D

0 views0 comments

Recent Posts

See All

Advanced Korean News - '시범경기 1위' 한화 '올해는 진짜 다를까?' (2023.03.28/뉴스데스크/MBC)

Transcript 지난 해까지 3년 연속 꼴찌였던 프로야구 한화가 올 시즌 시범 경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화 팬들, 올해는 진짜 행복할 수 있을까요? 시범 경기 마지막 날, 한화와 삼성이 1위 자리를 놓고 맞붙었는데 한화 타선이 1회부터 불을 뿜습니다. 우시환이 원태인을 상대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4:3으로 앞서갑니다. 지난해에는 홈런이 6개였는데

Advanced Korean News - "지켜보고 있다"‥무인점포에 '경찰 영상' (2023.05.28/뉴스데스크/MBC)

Transcript 가게에 상주 점원이 없는 무인점포. 요즘 곳곳에 많이 생기고 있죠? 그런데 CCTV가 있어도 도난사건은 끊이지 않고 벌어지고 있는데요. 경찰이 범죄 심리를 억제할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이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무인 점포에 들어선 초등학생. 박스째로 가져간 상품이 결제가 안 되자 낱개 제품을 수십 번 찍어 제값을 내고 갑니다

Advanced Korean News - 낙뢰사고, 해변 특히 위험‥ '30-30' 기억해야 (2023.06.12/뉴스외전/MBC)

Transcript 지난 주말, 강원도 양양 해변에서 서핑을 하다가 낙뢰 사고를 당한 30대 1명이 결국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여름철에 집중되는 낙뢰 사고의 예방과 대처법을 김아영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캄캄한 밤, 아파트 단지 위로 섬광이 번쩍이고 지나갑니다. 비슷한 시각, 분당에서도 번개가 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관측

bottom of page